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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급 공채 한국사 시험, 2027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by wjdgus9217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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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부터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공무원 시험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1. 공무원 시험 개편 주요 내용

이번 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9급 공채 한국사 과목 대체: 2027년부터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됩니다.
  • 공직적격성평가(PSAT) 검정시험 도입: PSAT를 별도의 공통역량 검정시험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공공부문의 채용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공무원 시험 간 호환성 강화: 수험생이 취득한 PSAT 성적을 인사처 주관 5·7급 공채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채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9급 공채 한국사 과목 대체 이유

한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험생 부담 완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한국사 과목을 별도로 공부할 필요 없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직무 관련 과목 집중: 한국사 과목을 별도로 준비하는 부담을 줄이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5·7급 공채와 일관성 유지: 이미 5급과 7급 공채에서는 각각 2012년과 2021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9급 공채에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공채 시험 치르는 수험생
9급 공채 한국사 시험, 2027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3.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적용 기준

현재 5·7급 공채 시험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취득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시험 난이도를 고려하여 3급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따라서 9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필기시험 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3급 이상의 성적을 취득해야 합니다.

4. 공직적격성평가(PSAT) 검정시험 도입

이번 개편을 통해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별도의 공통역량 검정시험으로 분리됩니다. PSAT 성적을 인사처 주관 5·7급 공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부문 채용시험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5. 개편으로 인한 기대 효과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공무원 시험 간 호환성 증가: PSAT 검정시험을 도입함으로써 공공부문 내 채용시험의 연계성을 높이고, 수험생이 하나의 시험으로 다양한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 수험 부담 완화: 한국사 과목을 대체함으로써 수험생이 직무 관련성이 높은 과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시험의 효율성 증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활용함으로써 한국사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무원 시험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6. 문의처 안내

이번 개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 ☎ 044-201-8208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식 홈페이지

7. 결론

2027년부터 시행될 이번 공무원 시험 개편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공무원 시험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특히, 9급 공채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됨에 따라 사전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변경된 시험 제도를 숙지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계획을 세워 효율적인 시험 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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