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 감동을 다시 만나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이 음악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29일 정오, ‘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그동안 공개된 OST 1막, 2막, 3막의 전곡은 물론, 78곡의 스코어 트랙까지 수록되어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드라마의 여운을 완벽하게 담아냅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 한국적 정서를 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시작해 2025년까지 이어지는 인물들의 삶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한국의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OST는 드라마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음악감독 박성일을 필두로, d.ear, 추다혜, 곽진언, 황소윤, 최백호, 아이유, 홍이삭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시선을 음악에 담아냈습니다.
각 곡이 전하는 서사, 그리고 감정
- ‘밤 산책’(d.ear): 잔잔한 선율로 그리움을 노래하며, 지나간 시간에 대한 감성을 담았습니다.
- ‘청춘가’(추다혜): 전통 악기와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사운드로 세대를 연결합니다.
- ‘이름’(곽진언): 깊은 서정성과 함께 사랑의 순수함을 음악에 녹여냈습니다.
- ‘활활’(황소윤): 인생의 통찰을 담은 긍정의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옵니다.
- ‘희망의 나라로’(최백호): 담담하면서도 낭만적인 감정선을 표현합니다.
- ‘내 사랑 내 곁에’(홍이삭): 이별 후의 쓸쓸함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합니다.
- '밤산책'(아이유): 극 중 ‘애순’으로서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가창으로 특별함을 더합니다.
드라마와 음악의 완벽한 조화
이번 OST에는 총 78곡의 오리지널 스코어가 포함되어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듭니다. 엉클샘, Judah Earl, 김현도, 전세진 등 다채로운 음악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통 악기와 현대 사운드의 조화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OST는 그 감동을 음악으로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소장가치 높은 앨범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스페셜 에디션 구매 및 감상 정보
‘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은 3월 29일 정오부터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실물 앨범 예약 판매도 곧 오픈될 예정입니다.
드라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음악으로 다시 만나는 시간. ‘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그 깊은 여운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섬 중반부, 권력과 욕망의 충돌 시작 (0) | 2025.03.26 |
---|---|
《폭싹 속았수다》 공개 - 아이유·박보검 주연, 2025년 기대작 (0) | 2025.03.07 |